~について(에 대해서), ○○件関連(〇〇건 관련)
메일을 보낼 때, 수신자(To/CC/BCC)를 입력한 다음, 작성하게 되는 것이 제목입니다.
제목은 해당 메일이 어떻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, 한번에 알 수 있게 작성해야 합니다.
그런데, 제목을 애매하게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예를 들어, 先日の訪問件について(전일 방문건에 대해서), ご依頼した件の確認(의뢰 드린 건의 확인) 등과 같이
메일 본문의 내용을 읽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가능하면 について(에 대해서)나 ~件関連(건 관련) 과 같이 애매한 표현을 삼가고,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담는 것이 좋습니다.
예를 들면, 先日の訪問件について(저번 방문건에 대해서) 와 같은 표현의 경우,
"저번: 언제를 말하는 거지?", "방문건: 저번 주 방문했던 거 아니면 저번 달 방문했던 거?" 와 같이, 읽는 사람이 헷갈려 할 수 도 있으며, 정확한 주제를 알 수가 없습니다.
제목이 추상적으로 되면, 무슨 내용이 있을 지, 본문을 확인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.
메일을 받는 분이 제목으로부터 대략의 내용을 알 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.
아래와 같이 제목을 작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?
先日の訪問件について(전일 방문건에 대해서)
→
6月16日訪問時の質問に対する回答(6월16일 방문시 질문에 대한 답변)
ご依頼した件の確認(의뢰 드린 건의 확인)
→
見積依頼の確認(견적의뢰 확인)
위 내용을 비교해 보시면 명확하게 차이가 있습니다.
제목을 보면 본문에 어떤 내용이 나올 지, 미리 알 수 가 있을 겁니다.
제목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으면, 본문의 이해도 및 속도도 빨라질 겁니다.
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라도 제목에 신경을 쓰셔서 작성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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